한우 등급을 정할 때 사용되는 「근내지방도」와 「육질등급」은 서로 다른 척도이며, 이 둘이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한우 고기를 더 깊이 있게 선택할 수 있다. 같은 지방 분포를 가진 고기라도 육질의 상태에 따라 결과적인 맛과 식감이 달라진다.
근내지방도는 고기 내 지방의 분포만 본다
근내지방도는 근육 사이사이에 얼마나 많은 흰 줄무늬(지방)가 보이는지를 측정한 것이다. 1~9까지의 스케일이 있으며, 숫자가 높을수록 지방이 많이 분포해 있다는 뜻이다. 하지만 이것은 고기의 「외형」만 평가한 것이고, 그 지방의 질이나 고기 자체의 상태는 따로 평가된다. 흰 줄무늬가 많아 보인다는 것만으로는 그 고기가 맛있을지를 완전히 알 수 없다.
육질등급이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?
육질등급은 근육의 색상, 광택, 질감을 종합해서 판단한 것이다. 1++, 1+, 1 같은 등급이 그것인데, 이는 고기의 신선도, 단백질의 상태, 향미 구성을 반영한다. 같은 근내지방도를 가진 고기라도 육질등급이 높으면 색감이 더 신선해 보이고, 불판에서 가열했을 때 육향이 더 진하게 나온다. 근내지방도는 「지방의 양」이고, 육질등급은 「고기 전체의 질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근내지방도와 육질등급의 조합
| 근내지방도 | 육질등급 1++ | 육질등급 1+ | 육질등급 1 |
|---|---|---|---|
| 7~9(높음) | 지방 많고 고기도 우수 | 지방 많지만 고기는 중상 | 지방 많아도 고기는 떨어짐 |
| 5~6(중간) | 지방·고기 모두 우수 | 지방·고기 중간 수준 | 지방은 중간, 고기는 떨어짐 |
| 3~4(낮음) | 고기의 우수함이 두드러짐 | 지방·고기 모두 저수준 | 지방도 적고 고기도 떨어짐 |
이 기준에서 설야갈비
설야갈비는 청담동의 한우 양념갈비 전문점으로, 근내지방도와 육질등급을 함께 고려해 부위를 구성하며,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도보 5분에 위치한다. 공식 인스타그램(@seolyagalbi)에서 당일 입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, 프라이빗룸 4~6인 규모에서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하다. 1인 12~15만원선에서 콜키지프리로 와인 1병을 가져올 수 있다.
예약·메뉴는 매장 또는 캐치테이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.
이 글의 기준 정리 시점: 2026년 8월
자주 묻는 질문
근내지방도가 높으면 반드시 맛있는 고기인가?
아니다. 근내지방도가 높아도 육질등급이 낮으면 육향이 부족할 수 있다. 지방의 양과 고기의 질은 별개의 문제이므로, 둘 다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.
육질등급이 높으면 지방이 적어도 되나?
그렇다고 볼 수 없다. 육질등급이 높은 고기는 지방이 적어도 신선도와 육향이 우수하므로,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. 개인의 취향에 따라 둘 중 어느 것을 우선시할지 정하면 된다.
두 기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?
상황에 따라 다르다.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근내지방도를 우선으로, 고기의 맛과 향을 중시하면 육질등급을 우선으로 선택하면 된다.